2009 Cleveland 의 독주

모든 사진의 출처 : http://www.nba.com/cavaliers

아아..정말 대단하다.

올해의 Cleveland 의 포스는 실로 엄청나다.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Detroit Pistons 를 4:0으로 이겼기 때문에

Altanta Hawks 를 이길것이라는 것은 어쩌면 명확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또 4:0?

ATL 72 | CLE 99
ATL 85 | CLE 105
CLE 97 | ATL 82
CLE 84 | ATL 74
 
도대체 얘네들 올해 어떻게 된건지...

단지 선수의 변화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뭐...워낙 팀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새로 영입된 선수들도 쉽게 잘 적응했으리라고 믿는다.






이렇게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간 Cleveland

물론 Lebron James 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backup 또한 좋아서 이렇게 훌륭한 결과를 내고 있지 않은가 싶다.

Altanta 전에서의 사진들을 몇 장 추가한다.



뭐 무슨 말이 필요할까나?
Atlanta 전 기록으로 증명된다.

                                                           game 1  : 34 points / 10 rebounds / 3 assists
                                                           game 2 : 27 points / 3 rebounds / 5 assists
                                                           game 3 : 47 points / 12 rebounds / 8 assists
                                                           game 4 : 27 points / 8 rebounds / 8 assists






영원한 'Z'
이름이 길기 때문에(Zydrunas Ilgauskas) 팬들은 'Z' 라고 부른다.^^






MVP 는 Lebron James 이지만
팀 내에서는 West 를 MVP 로 정할 만큼 그의 활약은 대단하다.






Mo Williams
inside, outside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득점력이 뛰어난 가드인듯.






백전 노장 Mike Bibby.

뒤에 Ben Wallace 와 Wally Szczerbiak 이 따라가고 있다.
Ben Wallace 는 나이 때문인지 슬슬 주전 선수에서 멀어지는 느낌이고
Wally Szczerbiak 이제 후보 선수로 열심히 활약하고 있다.








올해 아마 Cleveland 는 NBA 의 열기로 가득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지금 그곳에 살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의 사진을 담아 봤다.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이런 문화가 부러울 따름이다.








by Jackish | 2009/05/12 22:26 | NBA | 트랙백 | 덧글(0)

NAT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쉬운 개념이긴 하지만 한번 더 정리하고자 한다.





다음 글은 인터넷에서 발췌한 글이다.



NAT의 기능 및 목적 :

말그대로 Network Address Translation을 해주는 기능입니다.


언제 사용하는가? :


1. Global IP address가 부족할 때 사용합니다.

내부 network에 10대의 컴퓨터가 있는데, ISP에서 Internet IP는 3개밖에 못받았다면, 내부 network에서는 10.0.0.0 -, 172.16.0.0 -, 192.168.0.0 - 대의 Local IP를 사용합니다. 인터넷으로 나갈때는 Router의 NAT기능이 외부로 나가려는 컴퓨터의 Local IP를 Global IP로 변환해 주고, 외부에서 그 Global IP로 돌아오는 정보는 다시 그 컴퓨터의 Local IP로 변환되서, 그 컴퓨터에 전달 됩니다. 이때, 원칙적으로는 한번에 3대까지만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Cisco router에서는 overload 옵션으로 여러대의 컴퓨터가 하나의 IP address로 internet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port 번호를 달리해서 말이죠) 이 기능은, 내부 network의 모든 컴퓨터들이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Global IP address의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때, translation은 static한 방법과 dynamic한 방법이 있습니다. static한 방법은 table을 설정해서 일대일 대응시켜 translation하는 방법입니다. dynamic한 방법은 global IP address들을 pool로 등록해 놓고, 요청이 올때마다 pool내의 IP address들로 돌아가며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2. 외부에 대하여 내부 network를 숨기고 싶을때 ; 보안성 향상을 위해

앞에서 예기한 바와 같이 Router를 기준으로 내부 network에서는 Local IP address를 사용 하기 때문에, 인터넷에 대해 내부 network를 숨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내부에서 운영하는 server같은 것이 있을 경우, 외부로부터의 침입에 대한 보안 특성을 높여 줄수 있습니다.


3. ISP를 변경할 경우

A라는 ISP를 사용하다 B라는 ISP로 service 업체를 옮길 경우, internet의 global ip address는 ISP업체에 따라서 변경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컴의 수가 100대<500대<1000대... 이러한 대규모 사업장의 경우 DHCP를 사용하지 않고 Static하게 setting을 하여 사용하고 있었다면, 컴들의 setting을 일일이 변경해 준다는 것이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지요. 이때 NAT기능을 사용하면, 내부에서는 network의 변경없이 router에서만 A ISP업체의 IP address를 B ISP업체의 IP address로 translation하도록 setting을 해주면 간단히 해결되겠죠. 개인적으로 Router에 무리가 가니 별로 권장할 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4. Load sharing기능을 이용할때

어떤 web site가 아주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을 하는 site라서 확장이 필요할때, server의 사양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이지만, 동일한 일을하며 서로 연동이 되는 server를 여러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때 NAT기능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server가 200.0.0.1, 200.0.0.2, 200.0.0.3 이렇게 세대일때, NAT를 지원하는 router에 200.0.0.255가 위의 세 server를 대표하게 설정을 해놓으면, 외부에서 200.0.0.255 에 대한 access request이 들어올때 router가 round-robin 방식으로 1,2,3 세 server에 access request를 배분합니다. 물론 DNS server에는 200.0.0.255를 등록해 놓으셔야겠죠.








다음 글은 dynamic NAT 와 static NAT 를 설명해 놓은 글이다.

dynamic NAT는 내부의 사설IP가 라우터 또는 NAT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미리 정해진 공인IP로 랜덤하게 매핑됩니다.

위에서 192.168.10.1은 200.100.10.1 ~ 4의 어떤 공인IP와도 매핑이 가능합니다.

192.168.10.2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데 dynamic NAT의 경우 정해진 공인IP가 이미 다 사용중일 경우엔 나머지 사설IP는 공인IP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192.168.10.1 ~ 4 가 200.100.10.1 ~ 4를 각각 사용중일 때 192.168.10.5는 자리가 빌 때까지 대기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NAT overload(또는 PAT)가 있는데 이건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static NAT는 특정 사설IP가 특정 공인IP만 사용하도록 관리자가 미리 정해놓는 방식입니다.

위에서 192.168.10.1은 200.100.10.1로만 무조건 매핑이 됩니다.

그리고 192.168.10.2는 나머지 200.100.10.2 ~ 4 중에서 하나를 사용하게 되죠.

 

PAT는 Port Address Translation의 약자로서 포트 변환을 통해서 NAT를 실행합니다.

static NAT나 dynamic NAT의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공인IP보다 사설IP의 수가 많다면 모자라는만큼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사설IP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PAT는 포트 변환을 하기때문에 공인IP가 하나만 있어도 많은 수의 사설IP가 외부로 나갈 수 있습니다.

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공인IP는 한 개이지만 내부의 사설IP들은 각각 포트를 달리함으로써 개별적으로 외부로 나갈 수 있게 되는겁니다.


by Jackish | 2009/05/12 21:52 | Network | 트랙백 | 덧글(0)

LED? LCD?

오랜만에 다나와에 접속했는데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퍼왔다.^^

서로 비판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지만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바라봐야겠다.



 LED? LCD? 어떤 게 맞나

최근 삼성이 대대적으로 LED TV를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ED TV는 LCD TV의 광원으로 LED 칩을 사용한 TV를 말한다. 기존 LCD TV는 CCFL(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냉음극형광램프)이라 불리는 형광등 타입의 발광체를 사용했는데, LED(Light Emitting Diode)는 CCFL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더 긴데다 크기까지 작아 LCD TV의 부족한 점을 메워줄 혁신적인 기술로 여겨지게 되었다.

    ▲ 초소형 LED와 형광등 백라이트 유닛의 비교 사진.
LED가 더 작고, 더 밝으며, 더 오래가는데다 무수은이다.

삼성은 이러한 LED 타입 LCD TV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LED TV라는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었다. 소비자로서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TV가 등장한 듯 여길 수 있으나 LCD TV의 근간을 이루는 액정(Liquid Crystal Display)은 동일하므로 실상 LED TV는 LCD TV의 하위 카테고리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 카탈로그.jpg

lg 카탈로그.jpg

 

    ▲ 삼성이 LED TV라는 카테고리를 새로이 만들어
이를 비난하던 LG도 결국 LED TV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삼성은 LED를 사용함으로써 패널의 두께를 현격히 줄일 수 있게 되었고 더욱 깊은 흑색 표현이 가능해져 명암비가 비약적으로 향상됨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LED는 수은을 사용하는 CCFL과 달리 무수은이므로 친환경적이다.

이처럼 LED TV는 기존 LCD TV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니고 있어 삼성에서는 아예 ‘새로운 종(種)의 탄생’이라는 거창한 문구를 내걸고 있다.

 ▲ 삼성전기 홈페이지의 LED BLU 관련 사진.
빛의 컨트롤이 수월해 화면 번짐을 크게 줄인다.

삼성은 이미 2006년도에  RGB LED를 사용한 LE40N91BD 모델을 유럽에 선보였으며 이듬해인 2007년 10월에는 파브 LN52F91BD LED TV를 국내 출시했다(당시 70인치 제품이 약 3천만원, 57인치 제품이 약 1천2백만원에 달했다). 이러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당시 제품은 시장성이 전혀 없었지만 삼성이 향후 발매할 TV의 방향을 LED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프로토 타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 삼성이 처음 LED BLU를 도입했을 때만 해도
LED TV란 말은 사용하지 않았었다.

삼성이  F91BD 시리즈 이후 3년이 지나서야 LED를 내세우는 까닭은 지나치게 높아진 소비자 가격 탓이다. 화질이 조금 개선되는 것만 가지고 두 배, 세 배 이상 비싼 가격표가 달린 TV를 선뜻 구입할 소매자들이 많지 않다.

처음 LED BLU를 사용한 TV 출시 이후 3년 동안 삼성은 LCD TV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여기에 LED 백라이트 유닛을 결합시키자 색 영역과 명암비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두께가 크게 줄어들었고(29.9mm), 전력 소모량도 기존 CCFL LCD TV에 비해 절반 가까이 낮추는 등 화질을 포함한 전 부문에 걸쳐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

 ▲ 정확히 표현하자면 LED BLU-LCD TV지만 삼성은 LED를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TV라는 인식을 심여주고 있다.

게다가 CCFL에 쓰였던 중금속 수은이 LED에는 전혀 사용되지 않은데다 삼성의 2중 사출 방식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에도 부합되는 제품이 되었다.

삼성은 이를 좀 더 부각시킬 필요를 느꼈고 식상한 LCD TV라는 말 대신 LED TV라는 신조어를 사용하며 ‘LED TV는 진화한 새로운 종의 TV’라고 내세우는 것이다.

 직하(Direct)형 LED vs. 엣지(Edge)형 LED

삼성은 일찌감치 로컬 디밍, 직시형 LED, 백라이트 스캐닝을 사용했으나 과감히 제작 방식을 변경해 엣지형 LED, 글로벌 디밍, 신형 크리스탈 엔진, 크리스탈 블랙 패널, 오토모션 플러스 240Hz 기술을 내세웠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삼성 관계자는 "직하형 방식보다 엣지형이 두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적은 수의 LED를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밝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직하형 방식은 광원으로 사용되는 LED 백라이트 유닛을 LCD 뒤 전체에 고루 삽입하는 방식이고 엣지형 방식은 좌우 모서리에 LED를 사용하고 이를 도광판에 반사시켜 화면을 고루 밝히는 방식이다.

 ▲ LG가 홈페이지에 설명해 놓은 직하형과 엣지형의 차이점.
두 방식 모두 현재 진행형이므로 어느 것이 낫다 단정지을 수 없다.

이에 LG는 홈페이지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되받아치고 있다. LG는 "적은 수의 LED를 사용하는 엣지형은 분명 두께를 줄이는 데 유리하지만 화면 전체에서 LED 빛을 내뿜는 직하형이 빛을 균일하게 퍼져 한결 나은 영상을 만들 수 있다"며, "엣지형은 좌우에 몰려 있는 LED로 인해 빛의 균일성(유니포미티, Uniformity)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힘들다"고 주장한다. 이를 동조하듯 DVDPrime 등 AV 관련 커뮤니티 사용자들 중 일부는 삼성 LED TV 좌우 모서리가 더 밝은 ‘빛샘현상’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삼성 럭시아 LED TV 관련 글.
일부 제품에서 빛샘현상을 느낀다는 사용자들이 있다.

 

 로컬 디밍 vs. 크리스탈 블랙 패널

보다 나은 컬러 표현과 우수한 명암비 표현을 위한 삼성과 LG의 노력 또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LG의 경우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술을 적용해 느린 LED TV의 잔상을 없애고 있다.

로컬 디밍은 화면이 어두운 부분을 재생할 때 아예 백라이트 유닛을 끄는 기능이다. 이로 인해 소비전력 감소, 더 깊은 블랙 명암비, 동영상 잔상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 특성상 로컬 디밍은 기다란 막대 모양의 CCFL에선 사용하지 않으며 작은 LED 소자를 사용한 LCD TV에서만 사용한다.

 ▲ LG전자의 LED TV는 삼성이 포기한 직하형 LED와
로컬 디밍을 발전, 개선시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G의 LED TV는 55인치 제품의 경우 화면을 90개의 블록으로 나눠 각 블록의 명암을 분석해 밝은 영상이 위치하는 블록은 LED를 밝히고 완전히 어두운 장면에서는 그 블록의 LED 불빛을 점멸시킨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로컬 디밍은 어두운 장면에서 그 블록에 해당하는 LED를 아예 끔으로써 한결 어두운 블랙 컬러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밝은 장면과 어두운 장면이 맞닿는 부분의 블록에서 영상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을 끌 수는 없으니, 밝은 장면이 그 블록 전체에 영향을 줘 헤일로(Halo)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풀 HDTV의 1920*1080 해상도는 약 200만 개의 픽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로컬 디밍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픽셀을 하나의 블록으로 미세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블록 수를 늘려가다간 도저히 양산할 수 없는 가격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 패널의 입자를 더욱 작게 쪼개고 균일하게 배치시켜
패널 자체의 블랙을 강조한 삼성 LCD/LED TV.

삼성은 로컬 디밍을 사용하는 대신 패널 내 입자를 더욱 작고 균일하게 해 내부의 빛을 보다 세밀하게 투과시켜주는 크리스탈 블랙 패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외광 반사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자체 명암비를 개선하는 데도 일조해 로컬 디밍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 로컬 디밍 기술은 분명 명암비 상승 효과를 안겨 주지만
삼성은 자사 패널의 우수성을 내세우며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LG는 로컬 디밍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명암비를 높였다.

이렇듯 LG와 삼성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는 탓에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지 헛갈릴 수밖에 없다. 다만 어떤 기술이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진화하고 있는 기술인 만큼 어느 것이 좋다/나쁘다를 논할 수 없는 입장에서 두 기업이 자존심을 걸고 상대 기업을 헐뜯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백라이트 스캐닝 240Hz vs. MEMC 240Hz

이미 숱한 논쟁이 있었던 헤르츠 개선 방식에서도 또 한 차례 삼성과 LG의 맞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50Hz 상용 전기를 사용하는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은 60Hz 전기를 사용한다. 이는 1초에 60번 전기 신호가 전송되는 것으로, TV는 1초에 60장의 화면을 전송한다. 이를 120Hz로 만들어 전송한다는 것은 1초에 60장의 화면을 120장으로 늘려 재생하는 것이다. 당연히 동 시간 대비 프레임 수가 2배 많아지니 잔상이 줄어들고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삼성과 LG는 여기에 240Hz 기술을 선보이며 서로의 기술이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삼성은 영상 알고리즘을 통해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의
움직임을 예측한 후, 가상 이미지를 삽입하는 방식의
240Hz를 구현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LED TV 패널 양산 공장.

240Hz 구현 방식은 백라이트 스캐닝(Backlight Scanning)과 MEMC(Motion Estimation/Motion Compensation)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LG는 백라이트 스캐닝 방식을, 삼성은 MEMC 방식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

우선 삼성의 MEMC 방식은 60Hz의 영상 신호를 4배수인 240Hz로 늘리는 것으로, 1장의 오리지널 이미지에 가상으로 생성한 3장의 이미지를 이어 붙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방식은 특히 영상 엔진의 성능에 따라 화질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는데, 원본 이미지 A와 B 사이에 A1, A2, A3의 가상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배치하기 위해서는 영상 엔진으로 A에서 B로의 변화하는 동선에 맞춰 A1, A2, A3을 예상해 중간 이미지로 삽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MEMC 방식은 가상의 이미지라도 생성되고 난 후에는 240Hz, 즉 초당 240장의 실제 이미지 상을 만드므로 매우 자연스러운 영상과 잔상을 상당히 줄인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영상 엔진이 이런 이미지 변환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정확한 위치에 상을 맺지 못하거나 중복되거나 해서 실제 동영상의 이미지가 멈칫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저더 노이즈를 만들기도 한다.


 


 

 ▲ 삼성이나 LG 모두 다른 방식의 240Hz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람의 눈은 1/240초 이상은 식별하기 어려워 당분간 480Hz
제품은 등장하지 않을 듯하다.

반면에 LG가 택한 방식은 삼성의 MEMC처럼 가상의 이미지를 원본 1장 사이에 삽입해 120Hz를 구현한 후 그래도 남아 있는 잔상(Image Blur) 사이사이에 블랙 띠를 끼워 넣어 잔상을 가려주는 백라이트 스캐닝 방법이다.  

120Hz로 프레임을 늘린 뒤 잔상이 생기는 구간을 전부 블랙 화면으로 처리하거나 흰색 화면으로 처리할 경우엔 화면에 깜박거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LED 백라이트 유닛을 사용해 화면을 순차적으로 스캐닝해 프레임 수를 2배로 늘려준다.   

이렇듯 삼성과 LG의 영상 제어 방식이 다른 것은 LCD 액정을 삼성은 PVA 방식을, LG는 IPS 방식을 사용하는 데 따른 특성도 한 몫 하고 있다.  

 ▲ 삼성이 120Hz LED TV를 발표하자 LG도 즉시 240Hz LCD TV를
발표하며 시장 수성에 나섰다. 그러자 삼성도 240Hz를 재생하는
750 시리즈를 발표, 맞불 작전을 펼쳤다.

 

 선의의 경쟁이 아닌 상대방 헐뜯기는 지양해야…

이렇게 삼성과 LG는 모두 LED TV를 새로운 LCD TV로 적극 내세우면서 PDP와 비교 시 단점으로 지적되던 점들을 상당 부분 없앨 수 있게 되었다. 단지 삼성은 LED 백라이트 유닛을 채용했을 뿐인 LCD TV를 LED TV라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만들어 마치 LED 패널을 사용한 듯한 혼동을 안겨주고 있다.

LG는 이를 비난하면서도 삼성의 LED TV 파브 6000/7000/8000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자신들의 주장을 뒤집으며 LED TV 카테고리를 신설, 삼성 LED TV보다 화질 면에서 한결 우수한 방식임을 주장하고 있다.


 

 ▲ 6000/7000 시리즈에 이어 발표한 8000 시리즈는 240Hz를 지원하는
삼성 LED TV의 플래그십 제품이며, 풀 라인업의 완성작이다.

일전에도 메가 명암비(100만대 1의 명암비)를 구현했다는 삼성과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하는 LG가 팽팽히 맞서 싸운 적이 있다. 하지만 LG는 삼성의 마케팅 용어인 '메가 명암비'와 'LED TV'를 따라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만큼 여유가 없다는 증거다.

LG는 더 적은 LED 백라이트 유닛을 사용하는 엣지형 대신 직하형을 사용해 화질이 한결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엣지형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며 또 다시 이전 주장을 뒤엎고 있다.

물론 자세한 사항은 올 하반기에 LG에서 출시할 24.9mm LED TV를 봐야 삼성과 LG의 본격적인 비교가 가능할 테지만 현재로서는 LG가 삼성을 뒤쫓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 대담하게 '새로운 종'이라 칭하는 삼성 LED TV에 대해 LG는 240Hz,
직하방식, 로컬 디밍 등을 내세우며 '퍼펙트 TV'라 일컫고 있다.


 

 ▲ 가격이 비싼 LED TV지만 CCFL에서 LED BLU로의 이행은
이제 필연적이라는 인상이다. 사진은 LG전자 구미 LCD 공장.

삼성과 LG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타사 제품을 겨냥한 비난과 험담이 심해지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양사가 신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신 서로를 헐뜯고 있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LED TV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 마지않는 꿈의 디스플레이 패널이다. 패널 각각의 화소를 LED로 사용한 TV는 두 장의 글라스와 액정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더 얇고 더 밝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무지막지한 가격 탓에 아직은 요원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삼성과 LG가 내세우고 있는 LED TV는 LCD 패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광원만을 LED로 사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LED TV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고 'LCD TV with LED Backlighting'라 해야 맞다. 만약 차후에 진정한 LED TV가 발매된다면 어떻게 부를까? HDTV라 광고하다가 192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TV가 등장하자 이미 써먹은 'HD' 대신 'Full HD'라고 광고했던 전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마케팅이 아닐 수 없다.

만약 백라이트 유닛을 LED로 바꾼 것만으로 LED TV라 부를 수 있다면 리모컨으로 TV를 킬 때 점등되는 붉은색의 LED 조명도 LED TV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10여년 전부터 LED TV를 사용해온 셈이다.

분명 더 얇고 더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지만 그릇된 상술 마케팅을 사용하고, 이를 경쟁하며 타사를 비난하는 방식은 앞으로 지양해야 할 것이다.



by Jackish | 2009/05/07 16:01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Cleveland Cavaliers

아 벌써 4년전이네

막무가내로 학교를 휴학하고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을 때
NBA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찍은 사진이 있어서 몇 장 올려본다.^^





Quicken Loans Arenas
 Cleveland Cavaliers 의 전용 구장이다





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장 근처의 한 건물 벽면에 걸려있던 포스터이다






실제 경기 모습
점프볼을 하려는 찰나에 찍었다.
예전 사진이라서 지금과 맴버 구성이 다르다.
그 당시 자리는 $80 짜리 석에 앉았었다.






경기장은 상당히 큰데
사실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는다.

천장에는 큰 전광판이 있는데
홈 팀의 응원을 유도하는 영상이 많이 나온다.
사진은 MAKE NOISE 라는 영상을 보내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한다.





경기 쉬는 시간 중
치어리더들이 홈팀을 응원하고 있다.






경기를 직접 관람해본 것은 처음이지만
그 당시 느낌으로는
역시 입장료가 국내보다는 압도적으로 비싸다.
보통 제일 앞자리의 가격은 $130~150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NBA 를 향한 팬들의 열정의 정도를 말하자면
보통 NBA는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그 해 시즌의 홈 경기 티켓을 한꺼번에 판매하는데
매진이 될 정도이다.








또한 얘네들은 경기장에 입장하면 선물을 주는데
나는 그때
Larry Hughes 의 인형을 받았었다.ㅎ
또한 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아무튼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한다.








by Jackish | 2009/04/30 08:06 | NBA | 트랙백 | 덧글(1)

시작하면서...

시작하기 전에 : 전문적인 내용은 전혀 없으며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NBA 평입니다.^^





평소에 NBA 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아마 마이클 조던이 있던 시기때(90년 대) 가장 peak 가 아니었나 싶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nba 팬들도 그때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를 기억하는 팬들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마이클 조던의 은퇴를 전 후로 하면서,
많은 스타급 선수들이 은퇴했으며,
그 후 nba 는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불충분했다.



2005년 미국에 있을 때였다.
그 당시 나는 Cleveland 에 잠시 어학연수를 와 있었는데,
Cleveland Cavaliers 라는 프로 농구팀이 있었다.


얜 또 뭔 팀이야?




한동안 nba에 관심이 없던터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 팀에는 어쩌면 마이클 조던을 넘어설 스타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Lebron James

인물은 조던이 나은 것 같다.ㅎ





현존 최고의 가드인 Kobe Bryant 을 충분히 재칠 수 있는 힘과 점프력 스피드 공격력 등을
갖추고 있다고 들었었다.

Lebron 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보통 나는 http://www.nba.com 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그의 플레이를 보기 시작했다.

그의 다양한 플레이는
best plays
 에서 직접 검색하여 찾아보면 된다.

장난이 아니다.

그는 엄청난 힘과 점프력을 자랑하고
그가 꽂는 덩크는 상대팀을 압도한다!


그의 포스는 조던급이다!!





아무튼 클리블랜드에서도 그의 경기를 직접 안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관람을 하러 갔다.
아직도 그 즐거움을 잊을 수 없다.




지금은 플레이오프 시즌이다.
Cleveland Cavaliers는 가드가 좀 약했는데

올해는 Mo Williams(PG) 와 Delonte West(SG) 의 영입으로



Mo Williams (cavaliers 홈피에 있던건데...사진이 아쉽다)




Delonte West





우승후보 Detroit 를 4:0 으로 누르고 next round에 가장 먼저 진입하게 된다.

올해는 Cleveland Cavaliers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Regular Season 에서도 66-16 (0.805)의 성적으로 Eastern Conference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 성적은 Western Conference 우승을 차지한 LA Lakers(65-17, 0.793) 을 재치면서

전체 팀 중에 1위를 달성하는 최고의 Season 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우승해라!


by Jackish | 2009/04/29 17:22 | NBA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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